▲태연 라비 열애설 (출처=태연SNS)
가수 태연이 열애설에 심경을 내비쳤다.
27일 오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이미지를 게재해 열애설에 대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앞서 27일 태연과 라비에 대한 열애설이 불거졌다. 도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째 열애 중이며 최근까지도 서로의 집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해졌다.
하지만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선후배”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뒤이어 라비 측 역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부인했다. 이 과정에서 라비 측 관계자가 한차례 “두 사람이 예쁘게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인정했으나 최종 부인하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일단락됐다.
이후 태연은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많이 참고 있을 때 유용한 짤”이라는 자막이 달린 사진을 게재했고, 일각에서는 태연이 열애설에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것 아니냐며 추측하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