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소속사 입장, 의견분분…열애설 번복 배우 재조명

입력 2020-12-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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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라비 SNS)

라비 소속사의 입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태연과 라비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태연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선후배 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들의 열애설을 최초보도한 '조이뉴스24' 따르면 라비의 소속사 그루블린 관계자는 열애설을 인정했다.

태연과 라비 두 사람의 다른 입장에 누리꾼들은 진실을 말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거짓말을 하고 있다면 오히려 역효가가 날 것이라는 당부도 더했다.

지난 2013년 오연서와 이장우의 열애설이 보도됐다. 당시 오연서는 이준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출연하고 있던 상황. 프로그램의 진정성 논란까지 불거졌다.

당시 오연서는 열애설을 일부 인정했고 이장우는 매체와의 접촉을 피했다. 이후 오연서는 "친한 선후배 사이다"라며 열애설을 번복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오연서의 열애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라며 "하차 없이 정상적으로 방송과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지만 여러 추측과 비난이 이어지며 결국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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