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둘째 아들, 희귀병 질환 고백 “고도근시로 現 시력 마이너스”

입력 2020-12-26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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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살림남2')

김미려 둘째 아들 질환이 무엇일까.

김미려 둘째 아들이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 26일 방송된 SBS ‘살림남2’에서 시청자들의 눈에 띄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김미려 둘째 아들은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성 콜라겐 결핍으로 전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질환을 갖고 태어난 것.

현재 김미려 둘째 아들 이온은 고도근시로 시력이 현재 마이너스다. 김미려 남편 정성윤은 “반년마다 병원에 가서 검사받고 치료도 받고 있다”며 “시력보다 망막 분리가 안 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선천성 콜라겐 결핍은 망막, 고막, 시신경,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희귀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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