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웰스팜, 보육기관 실내학습 콘텐츠 인기

입력 2020-12-2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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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전 위즈아일랜드 내 설치된 키즈팜을 이용해 한 어린이가 채소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제공=교원그룹)

교원그룹 건강 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올해 초 선보인 키즈팜이 전국 유치원, 어린이집 등 아동 보육기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웰스 ‘키즈팜’은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활용해 식물 관찰과 수확 체험으로 자연탐구 활동이 가능한 교육 플랫폼이다. 친환경 채소 직접 재배를 위한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해 교육 플랫폼으로 발전시켰다.

바깥 날씨와 외부 환경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교실 안에서 식물 관찰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실 속 작은 텃밭’이다. 웰스는 유아교육 브랜드 ‘토모노트’를 보유한 유엔젤와 제휴를 맺고, 올해 2월부터 전국 유치원과ㅗ 어린이집 등 보육기관 대상으로 ‘키즈팜’ 렌털을 시작해 현재 1000여 보육시설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키즈팜’ 이용 시 아이들이 채소를 직접 키워보는 체험뿐 아니라 채소에 대한 학습과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할 수 있다. 식물 성장 과정을 관찰하고 탐구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책임감 등을 키울 수 있다. 직접 키운 채소를 요리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 습관 개선을 위한 요리 활동 프로그램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아이들이 채소 상식 및 식물 생육 과정에 대해 흥미를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놀이형 멀티 콘텐츠가 채소 품종별로 제공한다. 직접 관찰한 내용을 적을 수 있는 관찰일지가 함께 제공된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손쉽게 무농약 채소를 키우고 관찰할 수 있도록, ‘키즈팜 관리사’가 3개월마다 방문해 집중 관리를 제공한다. 설치 초기, 기기 설치와 함께 채소 씨앗을 전달하며 3개월 주기로 키즈팜 관리사가 씨앗 교체와 기기 점검, 세척 등의 방문 관리서비스를 전한다. 제공되는 씨앗 품종은 3가지 종류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채소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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