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전문대학(총장 권두승)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지원 사업’인 백련시장 홍보지원물품 전달식을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와 서대문구, 명지전문대학의 협력으로 진행된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지원사업’을 통해 백련시장 홍보 에코백 2,000개, 백련시장 홍보 대형 장바구니 2,400개, 백련시장 홍보 달력 2,000개, 시장 방역 마스크 7,900개, 백련시장 간판 1개, 백련시장 유니폼 190개와 백련시장 안내 지도 등의 물품이 전달됐다.
유재훈 명지전문대학 부총장은 행사에서 “전달식을 시작으로 백련시장이 더욱 경쟁력 있는 지역 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기대한다”며 “서울시와 서대문구의 손길이 직접 닿지 않는 부분을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상인들과의 협의를 통해 시장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지전문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측(단장 방경호)은 “백련시장 홍보활동 지원을 통한 상권활성화 도모, 명지전문대학 디자인 교수 및 학생의 재능기부 활성화, 백련시장 활성화 네트워크 촉진 등이 기대효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