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올해 주식 마지막 거래일은 30일…내년 1월 4일 개장"

입력 2020-12-24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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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서울사옥 전경.

한국거래소는 2020년 12월 31일을 연말 휴장일로 지정, 증권·파생상품시장을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30일이 올해 주식시장이 열리는 마지막 날이다.

12월 결산법인 배당락일은 12월 29일이다. 28일까지 주식을 매수해야 12월 결산법인의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은 결제일에서도 제외된다.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의 경우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내년 첫 개장은 1월 4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종료 시각은 현행과 동일하다.

다만, 일부 파생상품시장과 일판상품시장은 개장시각이 10시 10분이다. 기초자산조기인수도부거래(미국달러선물), 미국달러플렉스 선물 등이다.

장외파생상품 CCP 청산, 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에 상장된 옵션·선물, 돈육선물시장, 석유시장, 배출권 시장 등은 현행과 동일한 시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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