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특집] 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드디어 내년 상반기 분양

입력 2020-12-24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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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조감도.
삼성물산은 내년 상반기 ‘래미안 원베일리’ 아파트 분양에 들어간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시공하는 래미안 원베일리는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반포3차아파트와 신반포23차, 경남아파트를 통합 재건축해 짓는 단지다. 기존의 2433가구를 허물고 최고 35층 규모의 2990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반포대교 남단 한강변에 위치해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3·7·9호선(고속터미널역·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올림픽대로와 반포대로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계성초와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여중·고 등 우수 학군이 형성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서울성모병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체육관과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사우나와 함께 한강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브릿지와 북카페 등이 들어선다. 래미안 블레스티지에 적용한 조식서비스 공간도 설치될 계획이다.

단위세대 천장고는 일반아파트(2.3m)보다 20cm 높인 2.5m로 설계해 공간감을 확대한다. 외부에는 7가지 ‘리조트 레인보우’ 콘셉트에 맞춰 구역별 특화조경을 선보인다.

단지는 현재 이주와 철거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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