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이 입주해 있는 정부대전청사 전경 (연합뉴스)
관세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2020 데이터 품질 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관세청은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빠르고 안정적인 전자통관시스템을 구축·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관세청은 2018년에 관세 무역 데이터 품질 진단시스템 도입을 시작으로 전담 인력과 제반 규정을 마련하는 등 품질관리의 노력을 인정받아 그 해 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다. 관세청은 이후에도 수입, 수출 등 핵심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품질 진단과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올해 24회째를 맞이한 ‘데이터 품질 대상’은 모범적인 데이터 품질관리 활동을 수행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데이터 품질관리 분야 시상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