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07.9/1108.3, 2.1원 상승..변종 코로나 경계감

입력 2020-12-23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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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이틀째 상승했다. 변종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경계감에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확산했기 때문이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지수는 강세를 기록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07.9/1108.3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4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07.4원) 대비 2.1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66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65달러를, 달러·위안은 6.540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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