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주혜인(나소예) 친부모 어디있나, 시즌2 성형 바람 이어져

입력 2020-12-22 23:05수정 2020-12-22 23:46

(출처=SBS 캡처)

'펜트하우스' 주혜인이 주단태 앞에 나타났다.

22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 17회에서는 심수련이 주혜인이 아직 살아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주단태는 주혜인의 땅을 팔려고 했다. 이에 심수련은 "혜인이가 죽다니요. 상의도 없이 혜인이 사망신고를 해?"라며 분노했다.

주단태는 "어차피 돌아올 애도 아닌데"라고 말하면서도 심수련이 무슨 작당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이에 심수련은 주혜인을 주단태 앞에 데려왔다. "그동안 병원에서 너무 오랫동안 재우는 주사를 맞아서 회복하는데 시간이 걸렸다"라며 "말도 배웠고 조금씩 걷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주혜인은 주단태와 심수련 둘다 관계없는 인물로 심수련이 전 남편의 아이인 민설아를 출산할 당시 같은날 태어난 다른 산모의 아이였다. 주단태는 민설아와 주혜인을 바꿔치기 했다.

한편 시청자들은 주혜인의 등장에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주단태가 놀랄 만한 반전이 없었다는 것. 이에 펜트하우스 '시즌2'에서 주혜인이 민설아로 성형을 하고 나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