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MBC 코로나 확진자와 동선 겹쳐…‘아내의 맛’도 상황 주시

입력 2020-12-22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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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출처=홍현희 SNS)

개그우먼 홍현희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22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스태프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해당 스태프와 동선이 겹친 홍현희도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됐다.

홍현희의 소속사 블리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홍현희는 현재 검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상태이며 함께 촬영에 임했던 매니저 역시 코로나 검사를 받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며 홍현희가 출연 중인 TV조선 ‘아내의 맛’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앞서 ‘아내의 맛’은 출연진들이 한때 확진판정을 받은 이찬원과 함께 촬영하면서 한차례 촬영을 취소한 바 있다.

이에 ‘아내의 맛’ 측은 “홍현희는 20일 녹화를 함께했기 때문에 ‘전지적 참견 시점’ 촬영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는다”라며 “홍현희의 상황을 보고 ‘아내의 맛’ 녹화 참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MBC는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조연출과 외부 카메라 감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며 약 6개의 대표 예능이 촬영을 중단했다.

이후 20일 상암동 청소 노동자가 확진을 받았으며 불과 2일 만에 또 확진자가 나오며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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