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문자공개 "폐급연예인이라 두렵지 않나? 유명해져라"

입력 2020-12-22 17:42수정 2020-12-22 19:2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출처=JTBC 캡처)

윤형빈이 개그맨 지망생 A에게 받은 협박 문자를 공개했다.

22일 윤형빈 법률대리인은 개그맨 지망생 A가 윤형빈에게 보낸 문자를 공개했다. A는 윤형빈 뿐 아니라 윤형빈의 동료개그맨에게도 문자를 보내 협박했다.

동료개그맨에 보낸 문자에는 "윤형빈과 달리 폐급연예인이니 두렵지 않은거지. 일반인과 다를게 없으니까"라며 "너가 유명세를 얻게 된다면 널 폭로하겠다"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고통스럽게 죽게 바란다. 오늘도 널 증오하며 살아간다"라며 고소도 두렵지 않다는 뜻을 전했다.

A는 윤형빈에게 300만원의 돈과 아버지 재활치료비를 요구했지만 윤형빈이 이를 들어주지 않자 온라인커뮤니티에 윤형빈을 저격하는 글을 올리며 폭행과 폭언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