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검찰총장이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검찰총장이 22일 열리는 2개월 정직 처분 집행정지 재판에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 총장 측 특별대리인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심문에 윤 총장은 가지 않는다"고 입장을 밝혔다. 재판에는 윤 총장 측의 변호인들만 참석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지난달 30일 열린 직무배제 집행정지 재판, 지난 10일과 15일 열린 법무부 검사징계위의 2차례 심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윤 총장이 신청한 2개월 정직 집행정지 신청 사건 재판은 이날 오후 2시 서울행정법원에서 열린다. 재판장은 행정12부 홍순욱 부장판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