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침대, 여가부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입력 2020-12-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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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시몬스침대)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가 여성가족부(여가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

시몬스 침대는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과 △유연 근무 제도 도입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것으로 2008년 시작됐다.

시몬스 침대는 법적으로 보장되는 ‘임신 기간 중 근로시간 단축’, ‘태아 검진 휴가’, ‘난임 치료 휴가’, ‘유급 수유 시간 보장’, ‘배우자 출산 휴가’, ‘보건휴가’, ‘육아휴직제도’ 등을 당연한 사내 문화로 정착시켰다.

또한 모와 자녀 등 가족 구성원이 질병이나 사고 등 비상상황에 놓였을 때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돌봄 휴직 및 휴가’ 제도를 장려, 어려운 시기 더 많은 시간을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한다.

시몬스 침대는 임직원의 복지 증진에도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시몬스는 올 초부터 주 52시간 근무 제도에 발맞춰 매주 금요일 오전 4시간만 근무하는 ‘하프데이(Halfday)’ 제도를 시행하며 일과 삶의 균형을 말하는 ‘워라밸’을 보장하고 있다.

시몬스 관계자는 “가족 친화제도를 활성화해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조화롭게 맞추면서 회사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물론, 건강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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