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ㆍ기관 매도에 장중 2750선 붕괴

코스피가 외인, 기관 매도에 276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30분경 최저 2747.09까지 떨어졌다가 낙폭을 줄이고 있다.

21일 오후 1시 6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8.31포인트(-0.30%) 떨어진 2763.87에 거래 중이다. 외인, 기관이 각각 1585억 원, 1130억 원 팔아치우는 가운데 개인 홀로 3022억 원 사들이고 있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의약품(2.75%), 통신(0.89%), 철강금속(0.51%)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1.33%), 기계(-1.03%), 전기가스업(-1.10%)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53%), 카카오(2.32%), 삼성바이오로직스(1.62%) 등이 상승세다. 반면 SK하이닉스(-3.38%), 기아차(-2.41%), 현대차(-1.59%)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74포인트(0.39%) 오른 950.98에 거래 중이다. 외인, 개인이 각각 873억 원, 787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기관 홀로 81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유통(4.09%), 건설(2.71%), 종이/목재(2.13%) 등이 강세다. 반면 운송(-2.31%), 통신서비스(-1.91%), 출판/매체복제(-1.71%) 등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6.02%), 에이치엘비(1.52%), 에코프로비엠(1.17%) 등이 오름세다. 반면 SK머티리얼즈(-3.00%), 씨젠(-2.68%), 알테오젠(-2.05%) 등은 내림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