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따라잡기] 기관 600억대 순매도 '관망세'

입력 2008-12-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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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속에 기관은 600억대의 순매도를 보이며 관망세를 보였다. 1일 코스피, 코스닥시장에서 기관은 각각 619억원, 88억원의 순매도를 보였다.

자산운용(715억), 연기금(108억), 사모펀드(55억), 저축은행(33억)은 코스피시장에서 순매도를 보인 반면, 증권(238억), 보험(38억), 은행(15억)은 순매수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증권(15억), 은행(1억), 저축은행(6300만원)등은 소폭 순매수를 보였으나 자산운용(28억), 사모펀드(26억), 연기금(14억), 보험(35억)등은 순매도 했다.

기관은 코스피시장에서 LG전자, 대우증권, 대우조선해양, 두산중공업, 현대증권. 미래에셋증권, 우리투자증권등을 가장 많이 사들였고, 삼성전자, 삼성증권, 대한항공, 신세계, 웅진코웨이, POSCO등을 가장 많이 팔았다.

코스닥에서는 성광벤드, 메가스터디, 태광, 대웅, 다음, 엘앤에프등의 종목이 기관순매수상위종목에 올랐고, 키움증권, SK브로드밴드, 포휴먼, 동양이엔피, 삼천리자전거, SSCP등은 순매도상위종목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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