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25~26일 서비스 중단…오프라인 결제는 가능

입력 2020-12-21 11:08

박은평 기자 pep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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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가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와 ARS 분실 신고·해제는 이용 가능하다.

결제 관련 서비스는 26일 새벽에 일시 중단한다. △앱카드 결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 △카드결제 승인·취소 내역 문자메시지 알림 등은 26일 새벽 2시 30분부터 3시간 서비스가 중단된다.

삼성카드 홈페이지(PC, 모바일), 상담 서비스(ARS, 전화 등)의 경우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삼성카드 앱 △챗봇 서비스 △카드 신청·발급·해지·사용등록 △홈페이지·ARS를 통한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과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카드대금 결제(즉시결제 등) △이용한도, 결제일, 비밀번호 등 카드 이용 관련 정보 변경 △포인트·캐시백 조회·이용 △삼성카드 쇼핑·여행·웨딩 △자동차금융(다이렉트오토 등) △설비금융·할부금융·팩토링 △대학등록금 납부 △커뮤니티서비스 △각종 정기결제 신청 등도 25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2시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시스템 개편에 따른 일시 중단 서비스 현황과 자세한 이용 제한 시간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