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페인트, 반도체 소재 국산화 생산 소식에 4거래일 연속 ‘상승’

입력 2020-12-21 09:1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삼화페인트가 반도체 소재인 에폭시를 생산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삼화페인트는 전일 대비 12.32%오른 1만9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6일 섬유융합연구부문 전현애 박사 연구팀이 10년의 연구개발 끝에 새로운 에폭시 수지 제조 원천기술을 개발, 일본산 제품보다 열팽창 성능이 우수한 에폭시 밀봉재(EMC)를 제작해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 따르면 이 기술은 2018년 10월 도료 제조 전문기업 삼화페인트에 이전 완료됐다. 그동안 삼화페인트공업은 기술고도화 사업을 거쳐 신규 에폭시 수지 4종의 양산 안정화작업을 완료, 이번에 고순도·고수율의 톤(ton)단위 생산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성공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