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언 완판 (출처=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처)
배우 이시언이 코로나19 환우를 위한 기부 후드 티셔츠를 완판했다.
20일 이시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관심과 동참으로 1차 판매 및 완판되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시언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우를 위해 기부 후드티셔츠를 제작했다. 판매 수익금은 모두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쓰인다. 현재는 1차 완판 후 2차 선주문을 진행 중이다.
이시언은 “백시언 탈출 가즈아!”라며 지난 3월 있었던 100만원 기부 사건을 언급하기도 했다. 당시 백시언은 코로나19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가 너무 적은 기부금으로 조롱받았다.
이후 이시언은 한 방송을 통해 “너무 상처받았다”라고 속내를 전하면서도 이를 웃음으로 승화하며 대인배 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에 대중은 “조롱한 인간들이 더 못났다”, “자기들은 1원도 안 냈을 것”, “성심성의껏 한 이시언 멋지다”라고 응원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