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징글벨 정체, 모모랜드 낸시? 국적·父 직업 화제

입력 2020-1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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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캡처)

복면가왕 '징글벨' 정체에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MBC '복면가왕'이 정상방송 된다. 전날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MBC 예능프로그램이 대거 결방됐으나 '복면가왕'은 결방 없이 전파를 탄다.

지난 방송에서 '징글벨'은 '골든벨'과 함께 '겨울왕국' OST인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를 불렀다. 승자는 '징글벨'이었다.

아이비는 "발음에 교포느낌이 난다"라고 말했다. 대부분 패널들은 "가수다. 분명히 가수다"라며 "목소리가 너무 예쁘다"라고 분석했다.

시청자들은 복면가왕 '징글벨'의 정체가 모모랜드 낸시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는 상황이다.

모모랜드 낸시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현재 미국과 한국 이중국적이다. 아버지는 미국 시애틀 출신으로 예비역 미 육군 소령이다. 현재는 대학 교수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태어난 낸시는 2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6년 동안 생활했다. 8살부터 한국에서 생활했으며 집에서 가족끼리는 영어로 대화하는 것으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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