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이영하 나이, 요트 뱃머리서 첫 스킨십 “왜 이리 잘해주냐”

입력 2020-12-18 23:55수정 2020-1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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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선우은숙 이영하의 달달한 제주도 여행이 공개, 나이가 화두에 올랐다.

선우은숙 이영하 나이는 18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40년만에 둘만의 신혼여행을 떠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선우은숙 나이는 올해 62세, 이영하는 71세다.

선우은숙은 이날 이영하에게 몸을 맡긴 채 요트 위에서 두 팔을 벌렸다. 영화 ‘타이타닉’의 명장면을 연출한 것. 선우은숙은 요트 뱃머리로 이동하던 중 이영하와 이혼 후 처음 손을 맞잡아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이게 만들었다.

선우은숙은 방송말미 이영하에게 “나에게 왜 이렇게 잘해 주냐”며 변한 그의 모습에 의문을 표했다. 방송용인지, 진심인지 묻고 싶었던 것. 이에 이영하는 “방송용이 아니다”며 “변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매회 진심을 다해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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