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다인치과의원, 보다 빠른 진료를 위한 ‘디지털거리두기’ 도입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을 웃돌면서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논의가 한창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2.5단계+α가 되면서 각 시설마다 방문 제약이 늘고 있는 가운데 강북다인치과의원에서 디지털 거리두기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전했다.

강북다인치과의 디지털거리두기는 치과 내에 내원객이 몰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 및 사회적거리두기가 잘 되고 있지 않은 점에 착안하여 시간대별 예약을 받고 특정시간대에 환자가 몰리지 않도록 하는 예약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은 예약부터 진료까지 디지털화 되어 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진료를 받은 뒤 귀가하여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관계자는 “디지털거리두기는 치과의 디지털화로 예약 및 진료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어 내원객이 몰리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봉 강북다인치과의원 대표원장은 “디지털거리두기는 내원객의 편의를 위해 상시 도입하고 있으며, 특정 시간대에 사람이 몰리는 것을 방지해 감염의 걱정에서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며,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치과에 내원하는 내원객이 밝고 긍정적인 힘을 받아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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