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박선주, 진(眞) 가려낼까… 송가인, 상금 증발한 이유

입력 2020-12-17 23:10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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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

‘미스트롯2’가 시작됐다.

‘미스트롯2’는 ‘미스트롯’, ‘미스터트롯’보다 역대급의 지원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롯2’는 제2의송가인을 찾기 위해 17일 오후 첫 방송을 알렸다.

‘미스트롯2’에는 박선주가 마스터로 출연한다. 가수이자 작곡가, 보컬트레이너로 활동 중인 박선주는 ‘미스트롯2’에서 참가자들에게 혹평을 날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롯2’에 지원자는 2만 여명이다. 2만명을 제치고 ‘진’을 차지하게 되면 1억50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스트롯’ 진 송가인은 우승 상금을 바로 어머니 통장에 보내드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세금 떼고 들어오니까 그거 합쳐서 딱 보내드렸다. 어머니가 당연하다는 듯이 받으시더라”며 “부모님이 저한테 해준 게 너무 많아서 부족하다. 더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