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호두휴게소, 코로나 예방을 위한 비대면 무인 키오스크 설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예방조치 강화

천안호두휴게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무인 주문•결제가 가능한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코로나19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다중이용업소인 휴게소에서는 감염 위험으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휴게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결제방식을 도입했다.

천안호두휴게소는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함으로써 정부 정책에 동참하는 동시에 최대한 사람과의 대면 접촉을 제한하여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휴게소 내에 식당 매장 3대, 열린 매장 3대 총 6대의 무인 식권 발급기(키오스크)가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무인기 초기 도입 때부터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향후 천안호두휴게소는 비대면 결제방식을 다양화하기 위해 모바일 결제시스템 12월 중 도입을 추진 중이다. 휴대폰 앱을 통한 주문결제방식으로 프로그램 개발되어있는 페이코(payco)결제를 먼저 도입하고 추가로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도 추가할 예정이다.

천안호두휴게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방역에 힘쓰고 있다”라며 “천안호두휴게소를 찾은 각지의 이용객들이 걱정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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