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아건설은 인천광역시 도시개발공사 수요로 조달청에서 발주한 770여억원 규모의 인천 청라지구 아파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서구 청라지구 A-19블록에서 126∼216㎡ 464가구의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신동아건설은 지분의 51%를 참여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이번 입찰은 총 32개 건설사가 입찰에 참여해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며 "총 4회에 걸친 입찰액 적정성 심사에서 부적정 공종이 전혀 없는 신동아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