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H&M 최대 50% 할인...스타필드, 글로벌 SPA 시즌오프 진행

입력 2020-12-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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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웨어부터 겨울철 의류, 패션소품까지 시즌상품 대폭 할인

(사진제공=신세계프라퍼티)

스타필드에 입점한 글로벌 SPA 브랜드 및 인기 패션 브랜드가 연말을 맞아 2020년 가을·겨울 제품을 할인하는 시즌오프에 나선다.

스타필드는 하남과 코엑스몰, 고양, 안성 등에 입점한 글로벌 SPA 브랜드와 트렌디한 패션 브랜드, 편집샵 등 인기 패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각각 최대 30%에서 80%까지 시즌제품 가격 할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확대에 따라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는 홈웨어부터 연말 분위기를 물씬 낼 수 있는 드레스, 겨울철 외투까지 다양한 품목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스타필드 안성, 고양, 하남, 코엑스몰 전 점포에 입점한 자라와 H&M은 17일부터 시즌오프에 돌입한다. 여성과 남성 및 키즈 의류부터 신발, 액세서리까지 2020년 가을·겨울 제품 최대 50% 할인에 나선다.

스타필드 하남, 고양, 안성 3개 점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인기 SPA 브랜드 코스는 일부 품목에 한해 30~50% 할인을 진행 중이며, 마시모두띠는 지난 10일부터 하남, 고양, 코엑스몰 3개 점포에서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있다. 그 외 하남, 고양점에 입점한 오이쇼, 앤아더스토리즈 또한 시즌오프를 진행,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스타필드 전 점포에 입점해 있는 탑텐은 13일부터 발열내의, 라운지웨어를 초특가에 판매하는 한편, 경량 점퍼와 겨울 아우터 등을 최대 80% 할인하는 빅세일을 진행해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파오는 코엑스몰, 고양, 안성, 스타필드 시티 위례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18일부터 홈웨어, 파자마, 발열내의 등 1+1행사와 더불어 블랙세일을 진행한다.

유니섹스 캐주얼 라코스테와 해지스는 최대 30%, 후아유는 50%, CK, 리바이스, 게스, 널디 등은 12월 말까지 각각 최대 30%에서 50%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여성 패션브랜드 스튜디오톰보이, 보브, 라운지비 등은 최대 20%, 써스데이 아일랜드의 경우 최대 40%, 미쏘의 경우 최대 60%까지 싸게 판다. 편집샵 원더플레이스와 에이랜드는 최대 70%까지 할인에 나선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이번 시즌오프는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해,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이 코로나 블루를 떨쳐내고 즐거움을 되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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