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희 퇴사, 8년 만의 프리선언…아나운서→방송인 변신 예정

입력 2020-12-16 20:53수정 2020-12-1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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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퇴사 (출처=김세희SNS)

김세희 아나운서가 SBS sports를 떠난다.

16일 김세희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올해를 끝으로, SBS sports와의 시간을 정리하게 되었다”라고 퇴사 소식을 전했다.

김세희 아나운서는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2세다. 2013년 SBS ESPN 공채 아나운서로 농구를 비롯해 야구, 배구 등의 리포터로 활약했으며 2014년부터 ‘베이스볼 S’ 진행자로 활약했다.

김세희는 “8년간 스포츠와 함께 한 시간은 소중한 추억이었고 그동안 과분한 사랑을 받아 매일 행복했다”라며 “보내주신 응원 잊지 않겠다. 감사하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올해를 끝으로 SBS sports를 떠나는 김세희 아나운서는 당분간 휴식기를 거쳐 방송인으로 도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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