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출처=조민아SNS)
주얼리 출신 조민아가 임신 중 근황을 전했다.
16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덧을 하다가 실신해서 응급실에 실려 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조민아는 최근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결혼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현재 혼인 신고 후 법적 부부 상태로 내년 2월 결혼을 준비 중이다.
현재 임신 중인 조민아는 극심한 입덧으로 인해 쇼크성 실신으로 응급실로 실려 가는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와 함께 “아내가 임신했다면 최소한 그 기간만이라도 특히 말조심해주고 충분히 생각하고 배려하고 행동해달라”라는 글을 남겨 남편과의 불화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하지만 조민아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그저 임산부의 입장에서 쓴 글이다. 많은 예비맘들이 공감을 해줬다”라며 “신랑은 정말 잘해주고 있다. 이런 사람이 또 있을까 싶다”라고 불화설에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신랑이 표현에 약한 사람인데 그 부분이 고쳐지지 않는 것이 서운했다”라며 “결혼 생활은 서로 맞추고 노력하는 거지 완벽한 건 없다. 남편 저격이 아닌 예비 아빠들에게 한 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조민아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남편은 6살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이자 IFBB 피지크 국가대표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