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NS)
배우 한정원의 이모저모가 화두에 올랐다.
한정원은 16일 오후 배우자이자 전 농구선수인 김승현의 빚 관련 발언에 소환됐다. 한정원은 김승현과 지난 2018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정원은 결혼을 앞두고 김승현의 매력에 대해 “이 남자랑 살면 여자로서 외롭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숫기 없이 쭈뼛한 모습으로 나에게 생애 첫 고백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그는 새신랑 김승현을 ‘현데렐라’라 부른다고 밝히기도 했다. 술을 마시면 일찍 집으로 들어오기 때문.
한정원은 배우자의 물의로 몰린 세간의 관심에 부담을 느꼈는지 이날 오후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한편 검찰은 16일 1억원대 사기 혐의로 김승현에게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