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청약경쟁률 평균 16.3대 1

입력 2020-12-1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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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이 부산 사하구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 아파트 단지 모형도.

두산건설이 부산 사하구 장림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가 전 주택형에서 청약 접수를 마감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사하’는 878가구 모집에 1만4355명이 청약해 평균 1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2016년 대우건설이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분양했던 ‘괴정 어반 푸르지오’(1순위 평균 26.9대 1) 이후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사하구에서는 기존에 가장 많은 1순위 청약통장을 확보했던 ‘부산 e편한세상 사하2차’(1만1219구좌)보다 28.0%가량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가장 청약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84㎡A형으로 1순위에서 3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형의 뒤를 이어 84㎡B형(34.5대 1), 99㎡형(28.1대 1), 70㎡A형(15.6대 1) 순으로 청약 경쟁률이 높았다.

당첨자는 22일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다. 견본주택 서류 접수는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정당계약은 내년 1월 4~8일까지 받는다.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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