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국내증시에서 ISPLUS가 신문 및 방송 겸용 허용 소식에 따른 수혜주로 부상함에 따라 5% 이상 급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오전 9시 40분 현재 ISPLUS 주가는 전날보다 5.65% 오른 2150원을 기록, 전주말에 이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며 ISPLUS는 이 시각 현재 동양, 대신, 키움증권 등 국내 회원사 창구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집중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증권업계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방송사업 소유제한 대기업 기준을 완화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SO)시장 점유제한 기준을 변경키로 해 대기업 및 신문사들이 방송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중앙일보 계열의 ISPLUS 및 디지틀조선을 수혜 종목으로 꼽은 바 있다.
한편, 디지틀조선 주가는 전장대비 2% 가까이 하락한 1495원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