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서초구 서래마을 ‘알루어 반포’ 분양

입력 2020-12-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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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이 서울 서초구 반포동 일대에 분양하는 ‘알루어 반포’ 투시도.

한국자산신탁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67-3외 1필지에서 ‘알루어 반포’를 분양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반포 서래마을 초입에 들어서는 알루어 반포는 지하 1층~지상 12층 규모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면적 26 ~ 30㎡형 1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33~39㎡형 28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인근 사평대로를 통해 신논현역을 비롯한 강남 주요지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동작대교와 반포대교, 잠수교를 통한 강북 이동이 용이하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잠실‧여의도‧마곡 등지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지근거리에 잠원IC·반포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서래마을 입구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3·7·9호선이 지나는 고속버스터미널역도 가깝다. 서울고속버스터미널과 센트럴시티터미널을 통한 광역 이동이 수월하다.

도시형 생활주택의 경우 30가구 미만으로 조성돼 사업계획승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분양가 상한제의 영향을 받지 않고, 공개청약 의무가 없어 청약통장이나 자격 제한이 까다롭지 않다. 기존 보유 주택 여부에 따른 제약이 없고 전매제한 등 정부의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생활안내를 비롯해 예약제 룸클리닝과 각종 예약, 짐 딜리버리 등 주거서비스가 제공된다. 입주민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루프탑 가든 등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가구별로는 가전제품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와 일괄소등시스템, 환기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일원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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