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 욕설 없는 개인방송 비결…“그 비제이에 그 시청자”

입력 2020-12-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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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서관 (출처=대도서관SNS)

유튜버 대도서관(나동현)의 방송 철학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대도서관이 출연해 관심이 쏠렸다.

대도서관은 게임 방송을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터로 한국 1세대 BJ다. 현재 운영 중인 ‘대도서관TV’는 17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며 ‘엉클대도’ 설립자이기도 하다.

대도서관은 2011년부터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으나 해당 플랫폼의 갑질 논란 등으로 인해 2016년 유튜버로 전향, 국내 1인 미디어계를 확장시키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특히 대도서관의 방송에는 욕설 등 불건전한 콘텐츠가 거의 등장하지 않는데, 과거 방송을 통해 “그 비제이에 그 시청자다”라며 좋은 방송을 해야 좋은 시청자가 찾아온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대도서관은 1978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2015년 슬하에 아들이 있는 유튜버 윰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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