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희 사과, 100억 매출 쇼핑몰 무슨 일?…1000원 기부 강요 논란

입력 2020-12-1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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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사과 (출처=김준희SNS)

방송인 겸 CEO 김준희가 기부 캠페인에 대해 사과했다.

14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캠페인 글은 삭제했다. 제가 생각이 짧았다”라며 기부 강요 논란에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앞서 김준희는 자신이 운영 중인 쇼핑몰에 물품 구매 시 10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해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왜 기부를 강요하냐”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이에 김준희는 “좋은 일을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미흡했고 경솔했다”라며 “저의 부탁이 강요로 들리셨거나 불쾌하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결국 김준희는 사과의 글과 함께 해당 금액을 모두 환불하고 대신 김준희 측에서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현재 남편과 함께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 중이다. 과거 한 방송을 통해 “2016년 매출이 100억 정도 된다”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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