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프로배구에 '웰뱅톱랭킹' 도입

입력 2020-12-1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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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은 2020-2021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에 웰뱅톱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웰뱅톱랭킹은 2017년 웰컴저축은행이 프로야구를 통해 선보인 신개념 선수 평가시스템이다. 단순히 선수만 평가하는 점수제에서 벗어나 출전한 게임의 승패에 관여한 선수에게 가산점을 부여하고 평가한다.

프로배구에서는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공격, 서브, 블로킹, 세트, 리시브, 디그 등 경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플레이를 점수화해 선수의 능력을 평가한다. 프로배구를 중계하는 모든 방송사에서 웰뱅톱랭킹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배구 웰뱅톱랭킹은 2020-2021시즌 V리그 여자부에 우선 적용되고 다음 시즌에는 프로배구 전체로 확대한다.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는 현재 3라운드가 진행되고 있으며 내년 3월 6라운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은 프로배구 V리그 웰뱅톱랭킹 적용을 기념하여 이번 시즌 웰뱅톱랭킹 게임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자사의 모바일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참여 가능한 웰뱅톱랭킹 이벤트는 V리그 매 경기 승리팀과 세트스코어를 맞히면 각 1점, 2점의 웰뱅 점수가 주어진다. 약 한 달간 이어지는 각 라운드마다 누적된 점수가 가장 높은 팬에게 200만 원의 상금, 2등에게 100만 원, 3등에게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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