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 투자의견 보유-유진투자證

입력 2008-12-0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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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유진투자증권은 LG파워콤에 대해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8200원을 제시했다.

LG파워콤의 2007~2012년 5년간 연평균 주당순이익(EPS) 증가율이 37.6%에 이를 것으로 긍정적이다. 반면, 유진투자증권은 상장 초기 높은 주가 상승으로 투자의견은 보유로 제시했다.

LG파워콤은 지난 2004년 매출 비중 100%인 기업대상 망임대 사업자에서 내년 개인대상 초고속통신 매출 비중이 53%에 이르는 균형 잡힌 사업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송재경 애널리스트는 “장기간 높은 설비투자 비중을 유지한 결과내년부터 본격적인 FCF가 발생할 것”이며 “내년은 잉여현금흐름(FCF)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송 애널리시트는 반면, “LG데이콤과의 합병 이슈는 중장기 시너지에도 불구하고 합병 비율 관련 한국전력과의 이해 상충, 정부 규제 등에 따른 직·간접 비용 부담으로 인해 단기간 주가에 불확실성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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