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NK, 최고고문에 ‘이삼부카리’ 선임 소식에 상한가

입력 2020-12-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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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쌈 부카리 SNK 최고 고문 (출처=SNK)

게임 '더 킹 오브 파이터즈' '메탈슬러그'를 개발한 SNK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이삼부카리(Essam Bukhary)를 최고고문에 선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주가가 급등세다.

15일 오전 9시 13분 기준 SNK는 전일 대비 5800원(29.97%) 오른 2만5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SNK는 공시를 통해 이삼부카리를 최고 고문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삼부카리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망가 프로덕션 대표로 일하고 있다. 망가 프로덕션은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보유한 MiSK재단 100% 지분 자회사이자 게임 및 애니메이션 퍼블리싱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이다. 2017년 이삼부카리는 일본 SNK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애니메이션 작업을 수행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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