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백도빈, 父 백윤식 앞에서 부부싸움…“이젠 못 참는다”

입력 2020-12-1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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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백도빈 부부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캡처)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 백윤식 앞에서도 부부싸움을 한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시아가 출연해 남편 백도빈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정시아와 백도빈은 영화 상대 배역으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다. 특히 백도빈이 유명 배우 백윤식의 아들임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결혼 12년 차인 정시아는 시아버지 백윤식을 모시고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아는 여러 방송을 통해 “이제는 아버님께서 집안일을 하신다. 아이들 픽업도 하시고 장난감도 햇볕에 말려주신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정시아는 “너무 편해서 아버님 앞에서 부부싸움도 한다. 저는 할 말이 있으면 바로 해야 하는 스타일”이라며 “신혼 초엔 참았지만 12년 차라 못 참는다. 아버님이 계시니 문자로 싸운다”리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정시아는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남편 백도빈은 3살 연상이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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