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채널A '애로부부')
조엘라 원성준 부부가 ‘남사친’을 놓고 언쟁을 벌였다.
조엘라 원성준 부부는 14일 방송된 채널A ‘애로부부’에 출연해 선을 넘는 아내의 ‘남자친구’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조엘라의 ‘남사친’은 마스크부터 엉덩이가 시원해지는 시트 등을 택배로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성준은 ‘남사친’의 영역을 넘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조엘라는 늦은 밤에도 남편 옆에서 남사친과 즐겁게 전화를 하는가 하면 “엘라 잘 챙겨줘”란 말까지 직접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조엘라는 무려 자신의 22년 역사를 알고 있는 남자이고 성교육을 시켜준 친구다고 강조, 아무런 사이가 아니라고 밝혔다.
원성준은 “연애기간 4년 동안 연락 온 걸 보지 못했다”며 “제대로 소개 받지 못했다. 미리 만나서 서로에 대해 알았다면 이렇게까지 신경 쓰이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