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주혜인, ‘아내의 유혹’ 작가의 ‘얼굴 점찍기’ 통할까

입력 2020-12-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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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펜트하우스')

‘펜트하우스’ 주혜인이 극적으로 깨어났다.

주혜인은 14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에서 식물인간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방송 말미 의식을 찾았다.

‘펜트하우스’ 주혜인은 심수련(이지아 역)의 가짜 딸이다. 남편 주단태가 바꿔치기 한 딸인 것.

주혜인이 깨어나면서 시청자들은 그가 이미 세상을 떠난 민설아를 대신할 수도 있을 것이란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작가는 ‘막장 드라마의 대가’ 김순옥 작가다. 그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부터 ‘왔다 장보리’ ‘내딸 금사월’ 등으로 인기몰이를 한 작가다.

김순옥 작가의 트레이드마크는 얼굴에 점찍어서 다른 인물로 변신하기가 유명하다. 앞서 방송된 ‘펜트하우스’에서 그는 배우 박은석을 청아예고의 체육 선생에서 콧수염을 떼어내고 가발을 벗고 덧니 틀니까지 빼어내자 트랜디한 헤어컬러로 염색한 재벌 오빠 박은석으로 변신시켰다.

김순옥 작가의 일명 ‘얼굴 점찍기’가 주혜인에게도 적용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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