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UV 식기세척기’ 출시

입력 2020-12-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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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청호 UV 식기세척기’. (출처=청호나이스)

청호나이스가 식기세척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대형세척 노즐(43㎝)의 고온수 세척 및 UV 살균을 통한 강력한 세척ㆍ살균기능 △6가지 다양한 세척모드 △한국형 식기에 최적화된 넓은 내부 공간 등 소비자 사용상 편의와 강력한 세척, 살균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청호나이스가 최초로 출시하는 식기세척기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기세척기 사용을 고려하는 가정이 늘고 있다. 빌트인 제품의 경우 싱크대 한 칸을 비워야 하는 만큼 설치에 고민이 따른다.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빌트인 설치 없이 싱크대 위에 설치 가능한 소형 크기(550x515x438 W·D·H) 6인용 식기세척기다. 실제 3~4인 가정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

강력한 세척과 살균이 장점인 ‘청호 UV 식기세척기’는 대형세척 노즐(43㎝)이 강력분사 펌프를 통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며 탁월한 세척력을 제공한다. 또한, 약 75도의 고온수로 각종 기름때 및 식기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깨끗하게 씻어낸다.

세척 후 건조단계에서는 UV 살균을 통해 그릇에 남아있을 수 있는 각종 세균을 한 번 더 살균해준다. 살균력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실험 결과 99.99% 이상(실험 균주는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3종)을 확인했다.

또 식사 시 사용한 그릇에 기름, 음식물 찌꺼기 등이 많이 발생하는 식생활에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다. 6가지 다양한 세척모드(△자동 △표준 △강력 △급속 △헹굼건조 △내부세척)는 사용자가 상황에 맞게 원하는 모드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동모드는 식기오염도 감지 후 자동세척을 진행하며 식기 오염 정도에 따라 급속(약 29분), 표준(약 59분), 강력(약 79분) 등 상황에 맞는 세척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내부의 건조FAN은 세척 후 잔수 및 잔류스팀을 대부분 제거해 청결한 사용 및 화상 위험을 방지해 준다. 식기를 담는 바스켓 또한 대각선 64㎝의 넓은 크기를 제공해 일반 식기 외에 냄비, 프라이팬 등 면적이 넓고 깊은 식기도 넉넉히 배치할 수 있다.

‘청호 UV 식기세척기’ 가격은 일시불 구매 시 59만9000원, 렌탈 시(4년 약정할인 기준) 월 2만59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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