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열애설 후 방송 활동 중단한 이유…“혼전임신 숨겨야 했다”

입력 2020-12-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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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 (출처=허민SNS)

개그우먼 허민이 방송 활동을 접어야 했던 이유가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결혼 및 육아로 인해 오랫동안 방송가를 떠났던 허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허민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지난 2016년 4살 연하의 야구선수 정인욱과 혼전임신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 2017년 첫째 딸과 지난 9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개그우먼으로서 활발히 활동하던 허민은 지난 2016년 열애설 후 돌연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 바 있다. 당시 허민은 “결혼 준비 중 임신을 했는데 이를 숨겨야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남편 정인욱이 야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었기 때문에 악플 등으로 경기에 방해가 될까 봐 이러한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민과 정인욱은 2016년 열애를 인정한 뒤 2017년 혼인 신고로 법적 부부가 된 뒤 2018년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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