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스쿨링'ㆍ'홈키즈카페' 증가에 롯데백화점 유아동 교구ㆍ완구 매출 급증

입력 2020-12-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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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서당 유아동 전집과 교구 매출, 전년 대비 37% 늘어

(사진제공=롯데쇼핑)

올해 코로나 19로 유치원과 학교가 잇따라 휴원ㆍ휴교하면서 홈스쿨링 및 홈키즈카페 수요가 늘어나 유아동 교구와 완구 매출이 크게 늘었다.

1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외출이 줄고 실내 활동이 많아지며 유아동 의류 매출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전년 대비 14%가량 역신장했다.

반면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키즈 복합 문화공간 ‘동심서당(動心書堂: 책으로 마음을 움직이다)’의 유아동 전집과 교구 매출은 같은 기간 37% 늘었다.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온라인 매출은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아람북스, 그레이트북스 등의 교과 연계 전집은 코로나19로인한 자녀 학습 결손으로 걱정이 많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크리스마스 선물 시즌을 맞아 동심서당에서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잠실점에서는 25일까지 그레이트북스 단행본 1권과 테마 단행본 1권 구매시 크리스마스 랜덤 박스를 증정하고, 브루더 상품 5만 원 이상 구매 시 피규어를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화산대폭발 다이노 어드밴처를 40% 할인된 3만 원에, 천사점토 시그니처(5색)를 40% 할인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온라인몰에서도 같은 기간 유아동 카테고리 매출이 16% 증가했다. 그중 완구ㆍ교구 매출은 53% 늘었다.

최근 비대면 쇼핑에 대한 수요가 늘며 롯데백화점은 롯데온에서 14일부터 20일까지 '키즈 홀리데이 기프트대전'을 진행해, 200여 종의 교구, 완구, 잡화, 의류 등을 20~60% 할인 판매하고, 롯데온 단독 상품도 선보인다.

엄마ㆍ아빠 세대의 어릴적 추억을 아이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 '계몽사 디즈니 그림 명작 60권 세트'를 단독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1980년대 국민동화책으로 불리며 잠자는 공주, 정글북, 추위를 싫어하는 펭귄 등 다수의 인기작을 포함한 어린이 전집이다. 올해 초 30년 만에 복간돼 1달 간 롯데백화점 단독 판매를 통해 약 3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또 31일까지 계몽사 도서 1권 구매 시 1권을 소외계층 아동에 전달하는 도서 기부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타요버스 미끄럼틀을 최대 혜택가 18만 2000원에, 베베드피노의 5가지 상품을 한 곳에 담은 럭키박스를 최대 혜택가 4만 7200원에 선보이고, 닥스키즈 책가방 10종을 10% 할인 판매한다.

더불어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중복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후 이벤트 참여 시 1만 L.POINT를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김상우 MD전략부문장은 “자유로운 외부 활동이 어려워져 집안에 놀이방과 공부방을 만드는 부모들이 많아졌고 전집과 수입 완구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며 “비대면 소비를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짐에 따라 향후에도 온라인 전용 상품을 다양하게 확대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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