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이재한, 결혼식 사진 공개…코로나19에도 피어난 아름다운 '한 쌍의 커플'

입력 2020-12-11 13:51

(사진제공=원규스튜디오)

아나운서 출신 배우 최송현과 스킨스쿠버 강사 이재한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최송현과 이재한 커플은 3일 서울의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양가 가족과 결혼식 증인을 포함한 소수의 하객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최송현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결혼식 영상을 직접 편집해 공개했다. 결혼식 영상 편집을 완성할 시간이 필요해 결혼식 당시 사진 등을 뒤늦게 공개했다.

(사진제공=원규스튜디오)

공개된 결혼식 사진을 보면 최송현♥이재한 부부는 유럽 성당의 미사 장면이 떠오르는 영화 같은 웨딩을 완성했다.

나무 벤치 주변을 둘러싼 플라워와 바닥을 채운 꽃잎이 성당 공간과 어우러져 꾸미지 않은 듯한 아름다움을 연출했다. 하객이 많지 않아 성당 일부분만 집중해서 꾸민 플라워 장식은 일반적인 성당 웨딩과 달리 유니크함과 세련미를 더했다.

(사진제공=원규스튜디오)

한편, 최송현과 이재한은 지난해 6월 연인이 됐고, 올해 3월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 꾸밈 없는 찐사랑의 모습을 보이며 운명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연인이 된 지 1년 6개월 만에 부부가 됐다.

(사진제공=원규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