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는 한국 인터넷전문가 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일반 기업 부문-제조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은 웹 어워드 코리아는 38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 위원단이 새롭게 구축하거나 리뉴얼한 웹사이트 447개를 대상으로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오토닉스는 2018년 홈페이지 개편을 단행하며 해당 어워드에서 일반 기업 부문-중견 기업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리뉴얼을 통해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수상 요인으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ㆍ사용자경험(UIㆍUX) 개선 관리 △검색 기능 대폭 강화 △서비스 기능 대폭 강화 △비대면 고객 서비스 강화 등이 꼽혔다.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웹 플랫폼 기반의 모듈화 방식으로 풀어나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코로나19의 위기 상황 속에서 라이브 챗,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원격 지원 서비스, 3D 도면 뷰어, E-edu, 온라인 전시회 등 비대면 고객 서비스를 한층 강화하며 한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에서도 한국과 같은 속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One-stop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설계, 진행했다”며 말하며 “향후 다양한 웹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