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대우인터내셔널과 청정개발사업 MOU 체결

입력 2008-11-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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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8일 서울 대우인터내셔널 본사에서 대우인터내셔널과 청정개발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굿모닝신한증권과 대우인터내셔널은 기후변화사업, 환경사업 등 청정개발사업에서 글로벌 네트워크와 금융 노하우를 활용해 사업기회 발굴, 사업타당성 검토, 금융ㆍ투자구조 설계, 자금조달 등 다각적으로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양측은 회사내에 CDM 담당자를 지정해 전문인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2007년 3월 라오스 자트로파 재배를 통해 국내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디젤 사업에 뛰어든 바 있으며, ㈜대우인터내셔널은 52개국 110개 해외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최대 종합상사로서 미얀마, 베트남 등 전세계적으로 10개 에너지 사업과 3개 광물사업을 진행중이다.

굿모닝신한증권 이동걸 사장은“이번 제휴는 녹색성장을 목표로 환경전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진행됐다”며“굿모닝신한증권이 라오스 자트로파 투자를 통해 축척한 바이오디젤 노하우와 대우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크워크가 높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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