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이세돌이 픽한 아이돌…무명그룹→음원 강자 되기까지

▲오마이걸 효정 (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처)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한 오마이걸 효정이 화재다.

10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효정이 정동원의 짝궁으로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효정은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2015년 7인조 걸그룹 오마이걸로 데뷔해 ‘살짝 설렜어’, ‘돌핀’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하지만 ‘오마이걸’은 데뷔 후 3년 차 때까지도 빛을 보지 못한 무명그룹 중 하나였다. 그러던 중 2018년 1월 ‘비밀정원’이 크게 히트하며 현재는 내는 곡마다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음원 강자’가 됐다.

특히 ‘오마이걸’은 전 바둑기사 이세돌이 팬심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이세돌은 “오마이걸의 ‘불꽃놀이’를 자주 듣는다. 내 심정과 겹친다. 시간이 지나도 기억해달라는 노래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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