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영, 임세미 이혼 배경에 동성애 루머 "다방에서 만난 男배우"

입력 2020-12-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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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NS)

이경영과 임세미의 이혼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임세미와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이경영은 10일 40대 후반의 여성과 결혼 전제하에 열애 중이다고 인정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임세미는 1998년 이경영과 이혼한 이후 2003년 5월 여상민 전 모델라인 대표와 극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싱글 생활 중이던 이경영이 열애 소식을 전해 온 것.

이경영은 임세미와의 이혼 배경에 동성애 루머가 돌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 한 토크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경영은 가수 겸 배우 김민종과의 깊은 친분을 자랑했다.

김민종은 이경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여자를 보고 한 눈에 반하는 설렘이 느껴졌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경영 역시 “충무로 모 지하다방에서 김민종과 처음 만났는데 연인들이 첫 눈에 반하듯이 끌린 후배였다”고 말했다.

이경영은 “사귀냐는 말도 들어봤고 제가 이혼한 게 김민종 때문이고 김민종이 결별한 것도 저 때문이라는 말이 있다”며 루머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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