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저소득층 아동 지원사업 전개

입력 2008-1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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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과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사업을 위한 '한 사랑 나눔 캠페인 약정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약정식은 우리은행 본점 7층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종휘 우리은행장과 박상권 우리은행 노조위원장, 이세중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이 지원하는 금액은 총 1억2000만원이며, 우리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자율적으로 적립하고 있는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을 통해 매달 1000만원씩 1년간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된다.

'우리어린이사랑기금'은 결식아동 등 불우한 아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월평균 500~600명의 어린이를 돕고 있다.

이종휘 우리은행장은 "최근 경제여건 악화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지금 이번 행사가 소외된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권 우리은행 노조위원장도 "우리은행 노사는 불우한 처지의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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