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쇠고기株, 대형마트 판매 호재로 연일 강세

입력 2008-11-28 09:26

조남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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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관련주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대형마트에서 본격적으로 판매한다는 소식에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창투는 28일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일보다 90원(14.88%) 오른 695원에 거래되며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이네트는 나흘 연속 상한가를 포함 6거래일째 급등하고 있으며 한일사료 역시 이네트와 같은 주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지난 25일부터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의 미국산 쇠고기 판매는 지난해 10월 등뼈가 발견돼 검역이 중단된 이후 13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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